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인생 첫 키즈카페 "아이 좋아" 연발 (종합)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건후가 생애 첫 키즈카페를 방문해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건후 남매가 광희 삼촌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은이와 건후가 한강에서 특급 삼촌 광희를 만났다. 본격적인 놀이에 앞서 나은이는 "건후 잘 보고 있어야 해요. 도망가니까요!"라고 광희에게 당부했다.

광희는 "지난 방송에서 건후 코 안 닦아줬다고 욕먹었다. 이번에는 유기농 손수건을 준비했다"라고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광희와 나은-건후 남매는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희와 나은-건후 남매는 다음 장소로 키즈카페를 선택했다. 키즈카페 첫 방문한 건후는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아이 좋아"를 연발했다. 키즈카페에 방문한 건후는 신세계를 맞이했다. 미끄럼틀과 방방이를 오가며 쉬는 시간 없이 잘 노는 건후의 모습에 광희는 "건후 이제 곧 건전지 광고 들어오겠다"라고 말했다.

건후는 이어 첫 볼풀장를 찾았다. 건후는 볼풀장에서 신난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한바탕 놀이가 끝난 후 맛있게 음료수를 먹는 아이들을 보고 광희는 "형님(박주호)이 집에만 있니? 형님 집에서 좀 나가요"라고 말했다.

이후 광희는 서울 장난감 시장을 찾았다. 장난감 백화점을 찾은 나은이와 건후는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장바구니에 장난감을 가득 채운 나은이를 보고 광희는 "이래서 안 데리고 왔구나"라며 나은이에게 "원래 세상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나은이는 고민 후 장난감 하나를 골랐다. 건후는 한참을 끌고 다닌 장난감 유모차를 선택했다. 광희는 나은-건후를 위해 익선동 딸기 수플레 집을 찾았다. 나은이는 딸기 수플레 먹방을 이어갔다.

나은-건후와 하루를 보낸 광희는 "아이들이 잘 노는 모습을 보니깐 행복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다음에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범준은 "48시간 덕분에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48시간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서투른 실력으로 달걀말이와 파스타를 준비했다. 장범준은 파스타 면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는 "제발 요리 내가 하게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태를 수습한 후 장범준은 다시 파스타에 도전했다. 달걀말이와 파스타를 맛본 아내는 "파는 것 같다"라고 맛을 평하고 아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드로잉 카페로 향했다. 미대출신 장범준은 아이들과 함께 드로잉 카페에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하다는 드로잉 카페에서 연상의 태라를 만났다. 하다는 태라와 함께 놀이를 하기 위해 밀가루 방에 들어가는 용기도 보였다. 밀가루 방에 입성한 하다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범준의 합주실을 찾았다. 장범준은 하다가 선택한 '당신과는 천천히'와 조아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방에서' 연달아 불렀다. 조아는 연습을 멈춘 장범준에 다가가 "아빠 멋있어"답했다. 마지막으로 '여수밤바다'를 부른 장범준에게 조아는 "아빠 이제 그만해"라고 말했다. 장범준은 조아에게 "우리가 연습을 해야 한철 장사를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 더 했다.

샘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새우과자 먹방으로 48시간 시작을 알렸다. 샘은 걸음마 보조기와 보행기를 들고왔다. 윌리엄이 "아빠 이게 뭐예요?"라고 말하자 샘은 "이제 동생 생겨"라고 말해 윌리엄을 당황케 했다.

샘이 말한 동생은 방송인 페트리의 7개월 아들 미꼬였다. 미꼬를 본 벤틀리는 뛰어가 미꼬를 맞이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미꼬에게 장난감 선물공세를 하며 관심을 끌었다. 윌리엄은 "저는 장난감 많아요"라고 말했다.

샘은 페트리에게 미꼬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를 물었다. 페트리는 "한국사람, 핀란드 사람 둘 다 쉽게 부를 수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바탕 놀이가 끝난 후 샘은 아이들에게 딸기 국수를 준비했다. 처음 맛본 딸기국수에 미꼬가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페트리가 사온 피자를 먹은 후 윌리엄은 페트리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미꼬가 칭얼되자 샘은 오리 흉내를 냈다. 이를 본 윌리엄은 "이 사람 왜 이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은 "이 사람이 네 아빠다" 라고 응수했다. 샘은 "페트리 둘째 생각 있어?"라고 묻자 페트리는 "지금은 없어졌어요" 답해 웃음을 더 했다.

샘은 윌벤져스 형제와 딸기 따기 체험에 나섰다. 벤틀리는 딸기를 따기 전에 바로 입으로 넣어 먹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씻지 않은 딸기를 샘이 먹지 못하게 막자 벤틀리는 울음을 터뜨렸다.

샘이 딸기를 씻으러 간 사이에 윌리엄은 딸기 상자를 열어 딸기를 쏟고 말았다. 쏟아진 딸기에 샘은 당황했고 벤틀리에 화냈다. 동생 벤틀리가 혼나고 있자 윌리엄은 이실직고했지만 샘은 듣지 못했다. 샘은 새로운 딸기를 따서 벤틀리에 건넸다.

이후 윌리엄은 다시 한번 샘에게 본인의 잘못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샘은 "윌리엄, 벤틀리가 혼났잖아. 그래도 솔직한 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