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효과 식물 아비스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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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9. 오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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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초미세먼지로 인해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먼지 걱정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유해물질을 머금고 대기 중에 있다가 피부, 호흡기를 거쳐서 중금속을 몸에 퍼뜨린다.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미세먼지를 지정하기도 했다.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면서 현대인들에게 공기청정기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세먼지를 잡아먹는다는 식물 ‘아비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비스는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며,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음지성 식물로 광합성을 위해 내어놓을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식물은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을 수시로 분무해주는 것이 좋다. 열대식물로 알려졌지만 추위에도 매우 강한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한편, 28일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미세먼지를 잡아먹는 식물 ‘아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신우진 온라인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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