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막내아들 장자크 홍의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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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 예고편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MBC는 오늘(1일) 밤 8시 55분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를 방송한다.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에는 배우 손현주, 홍수현 등 유명인 사절단 13명이 한 달간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나고, 귀향 초청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와 관련해 변창립 MBC 부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엔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알아가는 사이에 이렇게 프로젝트가 커졌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무겁게 돌아왔다"며 4부작으로 나오는데, 못 찾는 분들도 많고 찾아야 할 분들도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진행형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는 총 4부작으로, 1부 '100년 전, 우리의 이야기' 편에서 사절단은 프랑스 파리를 찾아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막내아들 장자크 홍과 만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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