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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의 후손, 지금 만나러 갑니다

ㆍMBC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MBC가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났다. MBC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에는 배우 손현주, 홍수현 등 유명인 사절단 13명이 한 달간 미국·유럽·중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나고, 귀향 초청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 기자간담회에서 변창립 MBC 부사장은 “처음엔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알아가는 사이에 이렇게 프로젝트가 커졌다”고 소개했다.

손현주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무겁게 돌아왔다”며 “4부작으로 나오는데, 못 찾은 분들도 많고 찾아야 할 분들도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진행형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총 4부작으로, 1부 ‘100년 전, 우리의 이야기’ 편에서 사절단은 프랑스 파리를 찾아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막내아들 장자크 홍과 만난다. 첫 방송은 1일 오후 8시55분.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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