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다세대주택에서 불…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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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4.02.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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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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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21살 박 모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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