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적립 등 이벤트 다채

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봄 정기세일을 시작했다. 봄을 테마로 한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마산점은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창원·마산점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패션 상품군 10% 할인권을 한정 증정한다. 응모기회를 제공해 엘포인트를 차등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부터 14일까지 매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1000∼5만 점을 즉시 지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4일까지 여성패션과 남성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리빙, 패션잡화 등 상표별로 1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창고 대방출전, 메종 드 신세계 등 봄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 선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까지 프리미엄 와인부터 대중적 와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준비했다. 샴페인&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와인, 하프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인다. 14일까지는 가구와 주방용품, 침구, 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을 쇼핑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연다. 스페셜 리빙 찬스와 브랜드 스페셜, 클린 홈 아이템 등을 통해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이프 아이템을 제안한다.

또 골프전문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신세계 골프페어'를 연다. 14일까지 여성·남성 골프의류와 골프용품을 제안하며, 골프모자, 양말 증정 등 브랜드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사은 행사도 선보여 당일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 5000원, 3만 원,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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