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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아이템', 주지훈 분량실종 된 마지막회...아쉬움 남겼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이템'이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마지막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조카 강다인(신린아)을 먼저 현실세계로 내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강다인을 구하기 위해 드림월드 안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강다인만 현실세계로 돌아왔고 강곤은 돌아오지 못했다.

신소영(진세연)이 강다인을 돌봤다. 신소영과 강다인은 서로 의지하고 지내며 강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강곤이 드림월드에 갇혀 있는 사이 한유나(김유리)가 조세황(김강우) 처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조세황은 여유로웠다.

한유나는 그동안 조세황이 저지른 살인부터 정진역 지하철 사고와 과거 드림월드 화재사고를 폭로하며 조세황에게 사형을 구형하고자 했다. 조세황은 사형 구형이라는 말을 듣고도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그런데 아이템 목걸이를 갖고 있는 의문의 여자가 나타나면서 조세황의 행방이 묘연해지게 됐다. 그 여자가 왔다간 이후 조세황은 심하게 탄 채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하지만 조세황의 시신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었다.

의문의 여자가 소유한 목걸이는 다른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 여자는 조세황을 만나고 나가는 길에 자신의 얼굴로 돌아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조세황은 숨진 채 발견됐지만 그 여자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조세황의 생사는 확실하게 처리되지 못했다.

신소영과 강다인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강곤이 멜로디언 음계로 보내온 메시지를 받았다. 곧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메시지였다. 그리고 강곤은 꽃을 들고 신소영과 강다인 앞에 깜짝 등장을 했다.

강곤을 맡은 주지훈은 마지막 방송의 처음과 끝 부분에서만 볼 수 있었다. 초반에 잠깐 나온 뒤 일이 다 해결된 후에야 막판에 등장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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