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에서 포천 여중생 매니큐어 살인 사건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연예인 출신 박수무당의 수상한 신내림 편이 방송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김복준 형사에게 "교수님은 점을 본 적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수는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 범인을 잡고 싶어서 점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단서는 없고 범인을 너무 잡고 싶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앞에 사람이 점을 보고 나왔는데 우리 서장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을 통해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이 다시 언급, 재조명 받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