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홍익대 교수, 제50대 대한토목학회장 취임

[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가수 로이킴 아버지로 알려진 김홍택 홍익대 교수가 제50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대한토목학회는 1월 12일(금) 오후 4시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홍택 교수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동안 ‘국민의 삶에 다가가는 학회!(Civil Engineering for all people!)’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학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후 현재 2만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에 국가건설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를 표창하고 있다.

김홍택 회장 약력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학사
Univ. of Notre Dame 토목공학(지반) 석사/박사 취득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전) 홍익대학교 부총장
전)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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