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결혼은 아직…임세령 사생활 침해 막고싶어”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 커플의 데이트 사실이 보도됐다. 이 가운데 과거 이정재의 결혼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정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정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MC의 질문에 “글쎄요. 소귀에 경 읽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을 오래 하다 보니까 일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일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재는 지난 2015년 임세령과 열애 사실이 공개되던 당시 “임세령 씨는 유명 인사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일반인”이라며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나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세령과 이정재의 레스토랑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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