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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정처없는 생활 속에도 '어머니 생각'

작성 2016.02.20 15:30 조회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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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기안84, 정처없는 생활 속에도 '어머니 생각'

기안84는 19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이다.

이날 기안84는 현재 네이버에서 '복학왕' 웹툰을 연재하는 웹툰작가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회사에서 숙식은 물론 작업까지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안84는 "마감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네이버에 잡혀갔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집이 없이 정처없이 돌아다니며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는 기안84은 전세집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온전히 어머니 때문이다.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고 다짐한 이유에 대해 기안84는 "20대 중반에 '노병가' 작품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각해보니, 항상 받기만 한 것 같더라. 그래서 살아계신 어머니에게라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출처 = 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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