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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김민규X빈첸, 부상 투혼에도 결승행 좌절 [★밤TView]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 3' 캡처
'고등래퍼 3'의 김민규가 심각한 몸 상태에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 3'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고등래퍼 3'의 서민규, 강민수, 이영지, 강현준, 권영훈, 양승호, 최진호, 이진우, 김민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등래퍼 3'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세미 파이널에서 살아 남는 인원은 5명으로 4명은 최종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서민규와 강민수의 무대가 끝나고 이영지의 무대가 펼쳐졌다. 쿠기는 피쳐링을 해줌으로써 이영지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영지의 무대를 본 보이비는 "진짜 얘는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리보이는 "초반에 비해서 너무 발전했다"고 했으며, 그루비룸의 휘민은 "실력이 느는 게 눈에 보인다"며 이영지를 칭찬했다. 이어서 김민규가 무대에 올랐다. MC 넉살은 김민규에게 "겉보기와는 달리 팀에서 소녀소녀한 별명이 생기셨더라고요"라고 말을 던졌다. 이에 김민규는 "공주, 민규공주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영지 또한 "공주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김민규를 응원했다.

김민규는 성대마비로 인해 목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 이런 김민규를 도와주기 위해 '고등래퍼 2'의 빈첸이 나섰다. 빈첸은 김민규와 함께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상태가 많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무대를 마친 김민규를 바라보던 더 콰이엇은 "민규한테 되게 고마웠고 자랑스러웠다. 왜냐면 이 상황이 사실 절망적이었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최진호의 차례였다. 최진호는 "목에서 피가 나든 입에서 피가 나든, 100% 다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강현준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최종 무대로 가는 의자는 5개밖에 없었기 때문에 첫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강현준은 세미 파이널 무대를 패스해 파이널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고, 김민규는 탈락하게 됐다. 목 상태가 최악이었던 김민규는 아쉽게 세미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물러나게 됐다. 김민규는 "이제 음악을 한 지 4년이 되었는데 정말로 진지하게 음악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걸 느끼게 됐다"라고 전하며 담담하게 무대를 내려갔다.

이어진 무대들을 통해 강현준과 서민규, 권영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양승호, 강민수, 이영지, 최진호, 이진우로 결정됐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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