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뭐 보지 하다가 넷플 들어갔는데
나한테 이 영화를 추천하지 뭐야?!
그래서 봤는데 1999년에 개봉했어! 반전에 스릴러야! 심지어 배경이 1950년대 이탈리아야
이건 나를 위한 영화다 싶어서 봤는데
너무 충격적으로 재밌다...
영화는 뉴욕에 사는 가난한 청년 리플리가
친구의 명문대 자켓을 빌린 것으로 시작돼
이후 리플리가 프리스턴 대학을 나왔다는 걸로 착각한 어떤 부호가 자신의 아들을 뉴욕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리플리를 아들이 있는 이탈리아를 보내면서 영화가 전개 됨...
맷데이먼 주드로 기네스펠트로 케이트블란쳇
연기 너무 좋고...
하....
첨에 맷데이먼에 감정이입했다가
곧 이자식 왜이래..? 이런 느낌으로 끝까지 봄
영화는 상류사회의 지위 부귀 명예 등을 부러워하는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넓게 적용해보자면 누구나 마음 한켠에 “초라한 진짜 자신”을 숨기고 사는데, 그걸 인정하느냐 부정하느냐인거같아
영화 이름대로 리플리증후군에 관련된 이야기라고도 하는데, 동성애적 코드도 약간 들어있는듯
명대사들이 많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아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너무 마음아파
리플리가 피터에게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를 주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열쇠를 결국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진짜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흑흑 피터 좋은사람아
토리들에게 정말 강추!
요즘엔 이런 영화 보기 힘든 것 같아
나한테 이 영화를 추천하지 뭐야?!
그래서 봤는데 1999년에 개봉했어! 반전에 스릴러야! 심지어 배경이 1950년대 이탈리아야
이건 나를 위한 영화다 싶어서 봤는데
너무 충격적으로 재밌다...
영화는 뉴욕에 사는 가난한 청년 리플리가
친구의 명문대 자켓을 빌린 것으로 시작돼
이후 리플리가 프리스턴 대학을 나왔다는 걸로 착각한 어떤 부호가 자신의 아들을 뉴욕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리플리를 아들이 있는 이탈리아를 보내면서 영화가 전개 됨...
맷데이먼 주드로 기네스펠트로 케이트블란쳇
연기 너무 좋고...
하....
첨에 맷데이먼에 감정이입했다가
곧 이자식 왜이래..? 이런 느낌으로 끝까지 봄
영화는 상류사회의 지위 부귀 명예 등을 부러워하는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넓게 적용해보자면 누구나 마음 한켠에 “초라한 진짜 자신”을 숨기고 사는데, 그걸 인정하느냐 부정하느냐인거같아
영화 이름대로 리플리증후군에 관련된 이야기라고도 하는데, 동성애적 코드도 약간 들어있는듯
명대사들이 많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아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너무 마음아파
리플리가 피터에게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를 주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열쇠를 결국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진짜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흑흑 피터 좋은사람아
토리들에게 정말 강추!
요즘엔 이런 영화 보기 힘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