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검은 유착, 성매매 카르텔-여청단과 대동단결'이란 이름으로 방송을햇다.
이날 그것이알고싶다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민간단체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이른바 여청단이 실제로는 성매매업체 장악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단체의 실질적 우두머리 신 모씨는 과거 성매매알선 전과가 있고 마약과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이 쫒고 있는 성매매 오피스텔 업주인 여청단 간부이자 신 씨의 오른팔로 불리는 유 씨도 보도했다.
1300만 개의 성매수 남성 데이터 베이스에 신 씨는 의사, 변호사, 경찰, 심지어 검사까지 실로 다양한 직업군의 성매수자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말한다. 신 씨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1300만 개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얼마만큼의 진실이 담겨있는지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추적했다.
여청단과 신 씨에 대한 후속취재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