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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국회의사당 윤중로에서 꽃비 맞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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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국회의사당 윤중로에서 꽃비 맞아볼까

2019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 일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9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 일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뉴시스
봄을 시샘하던 꽃샘 추위가 물러나면서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5일부터 시작된 여의도 벚꽃축제는 일요일인 7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화63빌딩에서부터 여의나루까지 한강변엔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수령이 오래된 벚꽃나무들로 가득한 국회의사당 앞 윤중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다.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축제장으로 가거나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 축제장으로 가는 것이다.

축제장 입구에는 예쁜 조형물들과 함께 벚꽃과 산수유 등이 활짝 피어 있다. 시인이 아니라도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시심에 잠기게 된다.

2019여의도 벚꽃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