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 스포츠

최재훈, 팀에 민폐 끼치는 것 같았던 까닭은?

발행일 : 2019-04-06 23:33:55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한화 이글스 최재훈 선수의 부상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최재훈 선수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오윤석 선수의 타구에 목을 맞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지만,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재훈 선수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상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난해엔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며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상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재훈 선수는 “계속 안되니까 스스로 내가 이런 선수구나 하고 주눅 들기도 하고 우리팀 한화에게도 민폐를 끼친 것 같았다”면서 체력 보완에 힘쓰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