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산불 5시간만에 주불 잡고 잔불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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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4.0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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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6일 오후 8시28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전 2시쯤 주불을 잡고 현재 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달성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인력 14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이 잠시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10시1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1시간여 만에 2단계로 강화했다.

달성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달 31일부터 건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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