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천 취소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와 팀 간 3차전 3회초에만 한화는 20타자가 들어서며 16점을 폭발시켰다. 타순이 두 바퀴 돈 것이다.
현재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5회말이 끝난 상태다. 6회 초 진행 전 내리는 비로 30분째 경기가 중단 중이다.
이에 우천취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정한다.
KBO에 따르면 운동장 사정이나 일기예보상 강한 비가 예상될 때 프로야구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은 협의로 경기 개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프로야구 우천 취소 기준은 두 가지다.
먼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보통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결정된다.
다음은 경기 도중 우천취소, 여기에도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비로 인해 경기가 5회 말까지 중단, 종료되는 경우는 노게임, 즉 경기 무효이며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으로, 이때까지의 점수로 판정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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