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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KBL 레전드 조니 맥도웰, 고향에서 직장인으로 인생 2막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검은 탱크’ 조니 맥도웰이 ‘미쓰코리아’에 떴다.

7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선 조니 맥도웰이 출연했다.

조니 맥도웰은 대전 현대 걸리버스 출신의 파워 포워드로 프로농구 초창기 굵직한 기록을 남기며 활동한 레전드다.

그는 3년 연속 최고의 외국인 선수 MVP를 차지한데 이어 KBL이 20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레전드에 이름을 올렸다.

은퇴 후 맥도웰은 고향으로 돌아가 직장인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맥도웰은 “회사 동료들은 전직 농구선수라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모른다. 지금 회사에 들어간지 3개월 밖에 안 됐다. 그 전 회사의 직원들은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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