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비아로 본 한국 현행 노동법
- 최초 등록일
- 2014.12.0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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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2년 4월 1일, 모든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기도 수원에서 일어난 아주 잔혹한 토막살인사건, 바로 오원춘 살인사건이다. 살해 방법이 아주 잔혹했다는 것도 많은 이슈가 되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범인 오원춘의 국적 이였다. 우리나라 사람이 조선족 중국인 이였던 오원춘 에게 살해 당했다는 사실이 아주 큰 반향으로 이어진 것이다. 단일민족이라 믿는 우리나라 정서상 이주 노동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고, 이 사건은 그들을 혐오하기까지 이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주 노동자에 대한 제노포비아가 심화 된 것이다.
제노포비아란?
낯선 것 혹은 이방인이라는 의미의 제노(Xeno)와 싫어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가 합성된 말로서 이방인에 대한 혐오 현상을 나타낸다. 단일민족이라는 믿음으로 혈연중심적 공동체 의식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래 외국인들을 차별하고 배척하는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러한 차별이 단순히 다른 피부색에 기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단순 노동직에 종사하는 아시아권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에게는 차별과 배척하는 정도가 더욱 심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http://www.hanyang.ac.kr/home_news/H5EAFA/0002/101/2004/2.pdf
http://www.wcl.american.edu/hrbrief/14/3misra.pdf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