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으로 54홀 라운딩…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W1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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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6.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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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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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으로 실시간 맵 정보 확인
방해되는 카톡알람 빼고…맵 장애물 구현해 집중력↑
골프존데카 신제품 '골프버디 aim W10' ©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골프존데카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손목시계형(워치형)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골프버디 aim W10은 골프 웨어러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프리미엄 골프워치 모델이다. 1.3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으로 밝은 해상도를 지원하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13시간에 달해 연속적인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 골프버디 aim W10는 Δ해저드·벙커 등 장애물 코스뷰 이미지 구현 기능 Δ듀얼아크 거리 정보 Δ줌 인·아웃 기능 Δ그린 앞·중앙·뒤 3중 거리 정보 Δ스코어카드 기록 Δ그린 높낮이를 표현한 '그린 어듈레이션 뷰' 구현 기능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경기를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골프존데카는 설명했다.

특히 과거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은 줄이고 문자, 메일, 카톡 알림 등 라운딩에 방해되는 기능 또한 과감히 제외해 경기 집중력을 한층 높인 점도 골프버디 aim W10만의 강점이다.

아울러 골퍼의 현 위치를 GPS로 감지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거리 정보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고 골프존데카는 전했다.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골프버디 aim W10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골프박람회에서 전기기간 도중 사전예약 판매 물량을 완판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올해 초 해외에서 열린 '2019 CES'와 '2019 PGA 머천다이즈쇼'에서도 aim W10을 비롯한 골프버디 신제품이 20만대가량 팔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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