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자선골프대회는 오전 8시 부터 열린 자선골프대회에 오후 4시 부터 열린 후원의 밤으로 지행됐다. 자선골프대회에는 최진호, 김하늘, 주흥철 등 유명 프로골퍼들이 동참하는 홀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자선골프대회는 골프IT서비스 전문회사인 스마트스코어에서 ‘라이브스코어’지원하여 참가자들이 예전보다 재미있고 박진감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스마트스코어에서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라이스브코어 서비스란, 태블릿PC를 통해 단체라운드 진행상황, 스코어, 랭킹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라이브스코어 지원을 총괄한 스마트스코어의 박노성 팀장은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최경주재단의 자선골프대회라 기쁜마음으로 라이브스코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자선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라이브스코어 서비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더 보람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선골프대회 자선 경매와 사일런트 옥션, 후원의 밤이 진행됐다. 특히 사일런트 옥션에는 저스틴 토마스의 사인플래크, 제이슨 데이의 사인클럽 등 PGA 톱랭커들의 애장품과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의 사인 유니폼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열린 후원의 밤은 김보민, 이윤아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후원자와 후원기업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와 경매, 후원의 밤을 통해 모금되는 기금은 전액 최경주재단의 꿈나무 육성사업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스마트스코어와 최경주재단은 많은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골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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