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맥도웰 아들 “父, 제 인생의 MVP”…뭉클한 부자(미쓰코리아)
‘미쓰코리아’ 조니 맥도웰 아들 사진=tvN ‘미쓰 코리아’ 캡처 ‘미쓰코리아’ 조니 맥도웰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는 전 농구선수 조니 맥도웰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조니 맥도웰은 “한국 문화와 한국어 그리고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정말 그리웠다.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조니 맥도웰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경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말에 제작진은 그의 경기 영상을 보여줬다. 아들들은 넋을 놓고 경기를 바라봤다.
영상이 끝난 뒤 큰 아들은 “아버지는 저를 키우기 위해 농구를 그만두셨다”며 “제 인생의 MVP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니 맥도웰은 “한 번도 말한 적은 없지만 아들을 보기 위해 농구를 포기했다. 두 살밖에 안 된 아들 옆에는 아빠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는 전 농구선수 조니 맥도웰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조니 맥도웰은 “한국 문화와 한국어 그리고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정말 그리웠다.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조니 맥도웰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경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말에 제작진은 그의 경기 영상을 보여줬다. 아들들은 넋을 놓고 경기를 바라봤다.
영상이 끝난 뒤 큰 아들은 “아버지는 저를 키우기 위해 농구를 그만두셨다”며 “제 인생의 MVP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니 맥도웰은 “한 번도 말한 적은 없지만 아들을 보기 위해 농구를 포기했다. 두 살밖에 안 된 아들 옆에는 아빠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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