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쇼핑의참견 궁상민 맞아? 이상민, 럭셔리 호텔→칠리크랩 리뷰[어제TV]



[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쯤 되면 궁상민이 맞나 싶다. 이상민은 럭셔리 호텔부터 각종 싱가포르 기념품 리뷰까지 술술 털어놓으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4월 4일 방송된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는 싱가포르 쇼핑리스트를 소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한 시청자는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에게 독특한 쇼핑리스트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출연자들은 로즈시럽, 칠리크랩 쿠키, 파인애플 쿠키, 티 젤리, 싱가포르 슬링 캔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출연자들은 본격적으로 기념품들을 맛보기 전에 싱가포르에 얽힌 개인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지숙은 “싱가포르에 가장 유명한 럭셔리 호텔이 있다. 거기서 자보고 싶다”고 로망을 말했다. 이상민은 “난 거기서 자봤다”고 자랑해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그 호텔은 옥상의 수영장이 유명하지 않냐.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았는데도 재밌었다. 실제로 많은 여성분이 우정여행으로 많이 온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칠리크랩 쿠키를 상당히 흥미롭게 쳐다봤다. 이상민은 “싱가포르에서 칠리크랩 먹어봤냐.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싱가포르에 가면 카야잼, 히말라야 크림은 당연히 사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싱가포르 전문가다운 이상민의 능숙한 언변이 시청자에게 유익한 꿀팁을 제공했다.

출연자들은 각자 먹고 싶은 기념품들을 시식했다. 이상민은 로즈시럽을 골랐다. 이상민은 로즈시럽만 맛을 보며 “장미 방향제 맛이 난다. 솔직히 이걸 왜 사 오는 지 모르겠다”고 날카로운 시식평을 남겼다. 이상민은 로즈시럽과 우유를 섞어 먹으며 “진짜 고급진 밀크티 맛이 난다. 장미향이 은은하게 난다”고 상반된 시식평을 남겨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황광희는 이상민의 맛깔난 시식평에 이끌려 로즈시럽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황광희는 “룰라 채리나 닮은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날개 잃은 천사’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황광희는 코믹한 댄스를 선보인 후에 우유에 탄 로즈시럽을 맛봤다. 황광희는 “시식평을 정말 잘 말해줬다. 딱 그맛이다”고 이상민의 언변에 감탄했다.

이상민은 궁상민 이미지를 완벽히 벗고 럭셔리 상민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상민의 반전매력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JOY ‘쇼핑의 참견’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