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선한 생딸기 음료 3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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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04.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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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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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약 2주동안 생딸기 활용한 음료 3종 출시

4일 스타벅스가 선보인 딸기 음료 3종.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주 동안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딸기와 아가베 시럽, 우유가 어우러진 '봄딸기 라떼'와 스타벅스 '시그니처'  차인 유스베리(Youthberry)와 딸기가 만난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와 파인애플의 조화를 유도한 '딸기 파인 주스' 3종으로 준비됐다.

아가베 시럽은 용설란에서 추출한 당분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색상은 조청이나 꿀과 비슷하다. 유스베리는 아사이베리와 히비스커스, 장미 꽃잎이 조화롭게 구성된 허브티이다.
4일 스타벅스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진행한 딸기 음료 3종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이번 음료 제조에 사용되는 딸기는 충남 논산과 경남 산청 등지에서 재배된 국내 품종으로 과육 품질과 당도가 우수한 '설향딸기'다.

이와 함께 준비된 디저트 제품에는 '스트로베리 에클레어'가 선보인다. 달콤한 딸기 크림에 분홍빛 초콜릿 코팅과 딸기 모양의 초콜릿 장식을 한 것이 특징이다. 에클레어는 길쭉한 형태의 패스트리로 프랑스 대표 디저트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스타벅스에서만 느껴볼 수있는 딸기 음료를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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