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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무열, '리바운드' 출연…장항준 감독과 재회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무열이 장항준 감독과 2년 만에 재회한다.

영화관계자는 4일 “김무열이 최근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리바운드’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 농구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김무열은 극중 농구부 강코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또한 이번 영화에는 10대 부터 20의 젊은 배우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으로 오랜만에 나오는 스포츠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로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얘기를 다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년), 스키점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다룬 ‘국가대표’(2009년) 등이 있다. ‘리바운드’의 경우 국가대표가 아닌 고등학교 농구부의 이야기지만 학생들의 풋풋함과 노력의 결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열은 지난 2017년 영화 ‘기억의 밤’으로 장항준 감독과 호흡을 만났던 만큼 서로 영화에 대해 많은 상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무열은 연예계 소문난 농구 마니아로 동아리 활동을 물론 일대일 레슨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장항준 감독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대기시간마다 농구를 하더라”고 밝혔던 만큼, 두 사람이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 또한 남다르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5월 ‘악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영화 ‘도터(가제)’를 촬영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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