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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마약 의혹' 로버트 할리, 측근도 언급…마지막 모습 보니 "불안감에 혼잣말해"

서인경

inkyung@

기사입력 : 2019-04-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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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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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본명 하일)가 마약 거래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로버트 할리는 필로폰 거래 및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로 인해 장남 하재익 군까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하일은 지난달 직접 온라인을 통해 마약을 구매, 이를 투약했으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의 지인 마크 피터슨 교수는 자신의 SNS에 현재 진행 중인 경찰의 수사 방식에 이의를 제기, 하재익 군의 마약설을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하일이 체포 직전 출연했던 KNN '쎈소콘'의 김대규 PD는 프라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 말수가 적고 대화에 집중을 못 했다. 간간이 혼잣말도 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식사를 제안했지만 사정이 있다며 급하게 자리를 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의 수사 결과 할리의 자택 내에서 투약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도구 등이 발견됐으며 이와 더불어 그의 과거 마약 혐의까지 수면 위로 떠올라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편 하일의 아내는 하재익 군의 루머에 대해 결백을 호소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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