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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희생부활자',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왔다

'희생부활자' 스틸컷. /사진=(주)쇼박스

영화 '희생부활자'가 10일 오후 3시부터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이 영화는 사망한 엄마가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김래원과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등이 출연했다.

극중 검사 진흥(김래원)은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 명숙(김해숙)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는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명숙이 아들인 진흥을 공격한다.

극중에서는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를 희생부활자라고 부른다. 명숙의 사건은 전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이 된다.

그러나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7년 전 발생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한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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