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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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엄마와 세상에 상처 입은 나를 일으켜줄 자존감 심리학
  • 저자
    선안남
  • 출판
    글담출판
  • 발행
    2018.07.01.
책 소개
연애, 대인 관계, 직장 생활… 그 어느 것도 쉽지 않은 딸들, 온전한 ‘나’로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마음 치유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기만 한 직장 생활, 안정감 없이 불안한 연애, 뜻대로 되지 않는 대인 관계 등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이 엄마와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았던 상처나 왜곡된 자아상을 고스란히 품고 성인이 된 딸들이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영향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외모 콤플렉스, 지나친 자책과 책임감, 애착 강박, 뒤늦게 찾아온 오춘기 등 열두 가지의 상담 사례가 실려 있다. 성인이 된 지금의 문제에서 출발해 엄마와의 갈등과 상처에서 원인을 찾아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간다. 극단적이고 특수한 사례보다는 여성이라면, 딸이라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생각해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각 장의 끝에는 각각의 상황마다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사용법’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저자 선안남은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과 《혼자 있고 싶은 남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줄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해 주목받은 글 쓰는 심리상담사다. 이번 책에는 사회 문화적으로 강요된 엄마와 딸 관계를 분석하고 통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시선과 조언을 담아냈다. 딸들이 엄마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성이기 때문에, 그리고 딸이기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깨닫고 치유함으로써 온전한 나로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교양심리
  • 쪽수/무게/크기
    304484g147*211*20mm
  • ISBN
    9791186650592

책 소개

연애, 대인 관계, 직장 생활… 그 어느 것도 쉽지 않은 딸들,
온전한 ‘나’로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마음 치유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기만 한 직장 생활, 안정감 없이 불안한 연애, 뜻대로 되지 않는 대인 관계 등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이 엄마와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았던 상처나 왜곡된 자아상을 고스란히 품고 성인이 된 딸들이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영향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외모 콤플렉스, 지나친 자책과 책임감, 애착 강박, 뒤늦게 찾아온 오춘기 등 열두 가지의 상담 사례가 실려 있다. 성인이 된 지금의 문제에서 출발해 엄마와의 갈등과 상처에서 원인을 찾아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간다. 극단적이고 특수한 사례보다는 여성이라면, 딸이라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생각해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각 장의 끝에는 각각의 상황마다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사용법’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저자 선안남은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과 《혼자 있고 싶은 남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줄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해 주목받은 글 쓰는 심리상담사다. 이번 책에는 사회 문화적으로 강요된 엄마와 딸 관계를 분석하고 통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시선과 조언을 담아냈다. 딸들이 엄마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성이기 때문에, 그리고 딸이기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깨닫고 치유함으로써 온전한 나로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대체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해?”
바라온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 찾아온 삼십대의 오춘기


그토록 기다려왔던 교수 임용이 되어 꿈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한 그 시기에 A씨는 마음속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감정 폭발이 일어났다. 모든 일에 화가 났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찾아왔다. 함께 일하는 동료나 남자친구와는 물론 낯선 사람과도 다투는 일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게 화를 냈던 대상은 엄마였다. 사춘기도 지나는 줄 모르고 조용히 넘겼던 그녀에게 뒤늦게 ‘오춘기’가 찾아온 것이다.
결국 그녀는 친구의 권유로 심리 상담을 받기로 했고, 오랜 망설임 끝에 상담실을 찾아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자기 자신도 몰랐던 상처를 밖으로 꺼내놓음으로써 문제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껏 반항 한 번 하지 않고 고분고분하게 엄마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시점에 성취감 대신 자기 삶에 ‘자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쌓여 있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던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예민하고 별난 사람으로 볼까 봐 두려워요.”
“착한 딸, 착한 아내, 착한 며느리… 정말 숨이 막히지만 그렇게밖에 살 수가 없어요.”

저자 선안남은 오랫동안 혜화동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치유의 순간들을 바탕으로 자존감, 중독 심리, 남성성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와 그 관계가 여성들의 삶에 남기는 상처와 영향, 치유의 과정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분석해 따뜻한 조언과 함께 이 책에 담아냈다.
많은 사람들이 일에 대한 의욕 저하,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 낮은 자존감, 무기력증, 우울증 등 지금 자신의 삶을 괴롭히는 다양한 문제 때문에 상담실을 찾는다. 저자는 그중 대다수의 여성들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엄마’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상담자이기 전에 할아버지의 가부장적 의도에 따라 ‘편안할 안(安)’ ‘사내 남(男)’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의 딸로서 저자에게 그녀들의 이야기는 그저 단순한 하소연이나 한순간의 심리적 갈등으로 넘길 수 없는 묵직함으로 다가왔다.
상담실을 찾아온 계기는 모두 제각각이었으나 그들의 삶에는 엄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고, 그것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나이나 사회적 지위, 심리적 성숙도와 상관없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엄마와의 심리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경우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엄마와의 관계에서 입은 상처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그들은 상담이 진행될수록 자기 안에 그토록 깊고도 많은 ‘엄마 상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많은 딸들이 엄마와 형성한 최초의 인간관계 테두리를 돌고 돌며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생산, 재생산, 파생, 복제합니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떤 상처가 있다면 그것이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관계 속 상처의 원형이 되고 상처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동일시, 대리 만족, 원망과 비난 등 얽히고설킨 관계의 모순 속에서
엄마와 딸이 불편한 진심을 드러내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12가지 심리 카운슬링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 해.” “너는 손 안 가는 착한 아이야.” “넌 왜 그렇게 유별나고 유난스럽니?” “예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 “넌 엄마 없으면 안 돼.”처럼 긍정적인 의미이든, 부정적인 의미이든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가 하는 말과 행동은 어떤 식으로든 딸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딸들은 엄마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유별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두려워 자기를 드러내기 어려운 사람, 상대방을 믿지 못하고 떠날까 봐 항상 불안해하는 사람,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적인 사람, 착한 딸?착한 아내?착한 며느리라는 역할에 숨 막혀 하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타인의 감정에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감정은 외면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이 책은 성인이 된 딸들이 현실에서 겪는 문제를 살펴보고, 그것들과 엄마와의 관계에서 입은 상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 그 고리를 끊고, 엄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 탓도 아닌, 누구 덕분도 아닌 온전한 자기 선택과 책임에 따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엄마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관계를 맺는 것,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 결정에 따른 독립된 삶을 위한 시작점


물론 딸들이 겪는 문제의 모든 원인이 엄마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딸과 엄마는 서로에게 깊이 자신을 투영하며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고, 모성애나 친밀한 관계를 강요받기도 함으로써 그 어떤 관계보다 큰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도저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떤 심리적 문제 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다면, 그 실마리를 엄마와의 관계에서 찾아보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는 마음속 상처를 들여다보는 목적이 단순히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지 않다고 말한다. 애초에 정답처럼 정해진 ‘거리’ 같은 것은 없으며, “엄마는 딸 인생의 한 과정일 뿐 목적지가 아니”므로 굳이 친밀한 사이가 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저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자기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자기 삶을 위한 여정을 떠나려는 모든 딸들을 위한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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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엄마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내 마음

Chapter 1_ 멀어지는 법을 알면 가까워지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독립하고 싶지만 엄마 없는 삶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워요.”
더 들여다보기 | 독립을 위한 우선 조건

Chapter 2_ 상처는 ‘정상’과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유난하고 별난 사람으로 보일까 봐 항상 조심스러워요.”
더 들여다보기 | ‘불편한 진심’을 이야기할 때 필요한 4가지 마음의 태도

Chapter 3_ 우리는 왜 항상 같은 지점에서 상처받고 울컥할까?
내 마음의 소리 | “다른 엄마들은 그렇지 않은데 왜 우리 엄마만 이런 걸까요?”
더 들여다보기 | 엄마에게 화가 나고 답답할 때 확인해보면 좋을 3가지

Chapter 4_ 우리는 서로 다르고 그렇기에 모두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예쁘지 않으면 사랑받을 자격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어요.”
더 들여다보기 | 엄마의 외모 지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지침

Chapter 5_ 실수를 모두 마음에 쌓아둘 필요는 없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나는 항상 실수하고 다른 사람에게 폐만 끼쳐요.”
더 들여다보기 | 자책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3가지 심리 개념

Chapter 6_ 타인의 마음보다는 진짜 내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언제나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집착해요.”
더 들여다보기 | 엄마로부터의 심리적 대물림을 끊기 위해 기억해야 할 5가지

Chapter 7_ 상처받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이 더 깊은 상처를 가져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어릴 때 상처받던 방식 그대로 여전히 나는 상처받고 있어요.”
더 들여다보기 | 상처를 반복하려는 충동, ‘반복 강박’이 일어나는 이유

Chapter 8_ 우리에게는 타인의 기대를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착한 딸, 착한 아내, 착한 며느리…… 정말 숨 막혀요!”
더 들여다보기 | 익숙하지만 불편했던 내 역할에서 벗어나기 위한 3단계

Chapter 9_ 누구에게나 한번은 홀로서기가 필요한 시점이 찾아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오춘기, 왜 다 자란 지금에서야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요?”
더 들여다보기 |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 오춘기 제대로 활용하는 법

Chapter 10_ 지금의 내 삶은 누구 탓도, 누구 덕분도 아닙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엄마가 살라는 대로 살았지만, 지금의 난 행복하지 않아요.”
더 들여다보기 | 치유로 나아가기 위한 상처를 대하는 5가지 마음의 태도
Chapter 11_ 치유받지 못한 마음으로는 누구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 | “용서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내가 한심해요.”
더 들여다보기 | 용서, 상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기술

Chapter 12_ 셀프 스토리텔링,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여정
내 마음의 소리 | “나는 중요한 사람도 아니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더 들여다보기 | 어제와 다른 나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할 마음의 태도

에필로그_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새로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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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연구소를 운영해온 상담심리사이자 네 살, 여섯 살, 열 살 세 아이의 엄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비롯해 열다섯 권의 책을 썼다. 셋째 출산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세 번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 홀로 육아 24시를 감당하며 육아 휴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만 집중했던 그전까지의 생각을 뒤집어보며, 아이가 엄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가 불러온 삶의 진통을 엄마는 어떻게 버텨내는지,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이 책에서는 아기 엄마가 되고 찾아온 불가역적인 변화, 가파른 협곡을 지나는 듯한 ‘엄마 되기’의 과정, 엄마의 우울과 소진 증후군, 육아 이론을 대하는 자세, 엄마의 일과 경력 단절, 공유하고 격려하는 육아 연대 등을 이야기한다.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의 책을 냈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들이 마음속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내면의 과정을 함께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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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연구소를 운영해온 상담심리사이자 네 살, 여섯 살, 열 살 세 아이의 엄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비롯해 열다섯 권의 책을 썼다. 셋째 출산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세 번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 홀로 육아 24시를 감당하며 육아 휴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만 집중했던 그전까지의 생각을 뒤집어보며, 아이가 엄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가 불러온 삶의 진통을 엄마는 어떻게 버텨내는지,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이 책에서는 아기 엄마가 되고 찾아온 불가역적인 변화, 가파른 협곡을 지나는 듯한 ‘엄마 되기’의 과정, 엄마의 우울과 소진 증후군, 육아 이론을 대하는 자세, 엄마의 일과 경력 단절, 공유하고 격려하는 육아 연대 등을 이야기한다.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의 책을 냈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들이 마음속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내면의 과정을 함께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