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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한끼줍쇼' 류승수와 기은세가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성균관이 자리한 유서깊은 동네 서울시 명륜동에 기은세와 류승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수가 첫 소통에 성공했다. 류승수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소통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류승수가 "저 누군지 아시나요?" "특집으로 찾아왔는데요 따뜻한 얘기와 따뜻한 밥한그릇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자 직접 학생이 내려왔다.

그러나 학생은 "여자친구와 한시간 뒤 약속이 있다. 집에 아무 재료가 없다"며 거절하는듯 했다. 이에 이경규는 "사가지고 같이 먹을까요?"라며 답을 유도했다. 학생은 "그럴까요?"라며 "집에 컵라면은 있는데 컵라면 드리기가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창훈 학생의 여자친구에게 허락을 위해 전화를 했다. 여자친구는 쿨하게 안보내주셔도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훈학생의 여자친구의 허락으로 이경규와 류승수가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류승수는 창훈학생과 함께 마트로 향했다.

그리고 돌아온 자취방에서는 캐리어를 상으로 삼고 요리는 자취고수 류승수와 한끼고수 이경규가 맡았다.

그런가운데 강호동과 기은세는 벨누르기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은세가 벨을 누르고 한끼줍쇼를 모르는 어르신들에 인지도가 높은 강호동이 나섰다.

하지만 연속으로 강호동이 "천하장사 강호동 모르세요?"라고 말하자 모른다는 대답에 굴욕적인 실패를 당했다.

이에 포기하지않고 기은세는 주택말고 "바뀌볼까요? 빌라로 가볼까요?" 라고 제안했다.

계속해서 벨누르기를 도전하던 강호동과 기은세는 골목 깊숙히 카페같은 집을 발견했다.

강호동은 문을 열어준 어머님에게 "명륜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되셨어요"라고 말을 건냈다.

그리고 강호동과 기은세가 카페같은 집에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집에 들어간 기은세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가정집에 올줄 모르고 무스비라는 일본식 주먹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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