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초록마을은 초콜릿의 핵심 원재료인 ‘카카오빈’를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해 만든 빈투바 초콜릿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록마을 빈투바 초콜릿 3종은 ‘카카오 빈’의 로스팅과 배합비를 세밀하게 조정해 초콜릿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카카오빈은 발효하면서 산성을 띄게 되어 신맛이 나게 된다. 초록마을은 이러한 신맛을 제거하는 ‘알칼리제이션’ 공정을 거치지 않고, 카카오버터 함량을 높여 신맛을 완화시키고 카카오빈 특유의 새콤한 맛을 살렸다.
초록마을 빈투바 초콜릿 3종의 상품명은 아몬드초코볼, 밀크초콜릿미니, 너츠바다.
아몬드초코볼은 초콜릿의 깊은 맛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어우러졌다. 낱개로 포장된 밀크초콜릿미니는 이동 중에 먹기에 편리하다. 현미영양바에 초콜릿을 입힌 너츠바는 시간이 쫓기는 분들을 위한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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