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준희 기자] 11일 뒤늦은 후회에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여전히 ‘손승원’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이날 법원은 앞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것은 물론 당시 면허까지 없던 상태였던 ‘손승원’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특히 이날 재판부는 이미 두차례 과거 이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이런 일이 저지른 그에 대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손승원’은 이번 일과관련해 많은 뉘우침을 보이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지만 싸늘한 대중들의 시각도 돌이킬수 없이 그대로 죗값을 치러야만 했다.
한편 지난 해말 그는 공교롭게도 최근 사회적으로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행동에 대한 우려 속에 강력 법규가 강화되고 있지만 이 같은 행동을 범한 것에 대해 대중들의 질타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사회적 공인의 신분으로 이 같은 행동을 범한 것 역시 쉽게 넘길 수 없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준희 기자 news@seconomy.kr
술먹고 운전대...손승원, 돌이킬수 없는 그날 '싸늘한 기각들'
기사입력:2019-04-11 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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