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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유이X차화연, 드라마 비화→개인사 고백[★밤TView]

[스타뉴스 문솔 인턴기자]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인생술집'에서 배우 겸 가수 유이와 배우 차화연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비화와 개인사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차화연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최수종과 진짜 부녀 같았다"고 말했고, 유이는 "처음부터 최수종과 아빠와 딸 사이로 공개된 게 아니라…그래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최수종 선배님은 처음에는 '밥 먹었어요?'라며 거리를 두셨다. 그런데 둘이 드라마에서 엉엉 우는 신이 있었는데 그걸 찍고 나서 힘든 감정 신이 많다 보니까 눈만 마주쳐도 울었다"고 말했다.

유이는 또 "선배님과 제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아빠인지 몰랐던 결혼식 장면을 꼽았다. 당시에 울면 안 되는 장면인데 둘 다 눈에 눈물이 고여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캐릭터에 빠지면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유이가 한국을 들썩이게 했던 적이 있었다"고 입을 떼자 김희철은 "걸그룹하면 다 말라야 하고 하얗고 이럴 때였는데"라며 유이의 건강미가 센세이션을 일으켰음을 밝혔다. 이에 유이는 "애프터스쿨이 그런 이미지였다. 신입생으로 들어왔을 때 건강미로 잘 만들어주셔서 그렇게 된 거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유이는 또 "데뷔 초 한 달에 스케쥴이 세 개정도였는데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추고 나서 개인 행사가 물밀 듯 들어왔다. 다이어리에 적을 공간이 없어질 정도다. 그런데 실감은 못 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이는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곡에 맞춰 변함없는 춤 실력을 뽐냈다.

차화연은 결혼으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었다. 이에 차화연은 "계속 작품은 들어왔는데 거절했다. 그런데 '애자 언니 민자'의 대본이 들어왔을 때 순간 이게 마지막 기회일 것 같더라"라며 "10대였던 딸의 '왜 엄마 인생을 남을 의식하면서 결정해?'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복귀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문솔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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