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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시인 이립(迤 ), 데뷔 싱글 ‘덫’ 공개


아티스트 이립(迤 )의 첫 데뷔 싱글 앨범 '덫'이 공개됐다.

'덫'은 이립의 단편 시집 '망인'의 1화격인 '덫'과 '이 밤' '무제' 등 총 3곡의 수록곡을 담고 있다.

비스듬할 이(迤)와 설 립( )을 필명이자 활동명으로 사용하는 이립은 그의 이름에서도 보여지듯 본인만의 시점과 관점으로 창작을 하며 표현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다. 가수이자 시인으로 동시에 데뷔를 하는 보기 드문 아티스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첫 앨범 '덫'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발돋움은 물론 앞으로 연재 될 이야기가 구성을 갖춰 탄생하게 될 것이란 암시를 하고 있다.

모든 곡과 시는 아티스트 이립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단편시집 또한 직접 집필했다. 모든 창작물은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했고 향후 총 4가지의 시선을 가진 앨범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형태로 기획 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편시집에는 이정훈 작가의 회화 또한 삽입하여 작품의 풍미를 더했다.

'덫'은 지니뮤직을 통해 지난 26일 정오에 발매됐다. 시집이 포함된 이번 앨범은 다음달 1일부터 각 오프라인 음반판매처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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