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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세 자매, 서울투어 시작...'삼계탕에서 한강까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칠레 세 자매의 한국 방문기가 방송됐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 세 자매의 서울투어가 방송됐다.

칠레에서 온 제르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한국에서 20년 동안 살면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제르는 "아버지가 한국을 좋아한다. 일단 한국에 가서 일하라고 하셨다"라며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제르의 아버지는 교환학생으로 방문한 한국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제르는 한국식 이름의 여동생을 소개했다. 막냇동생의 이름을 정미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제르의 아버지는 "한국 이름은 뜻이 있다. '정미'는 평생 축복받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여동생의 이름이 소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 여행을 함께할 슈퍼맘 마조리를 소개했다.

칠레 자매의 한국 여행이 시작됐다. 마조리의 딸 '하람'도 최연소 출연자로 한국을 방문했다. 제르는 5년 만에 만나는 동생들을 위해 휴가를 내고 공항을 찾았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사 남매의 상봉은 감동을 자아냈다. 제르는 "제일 맛있는 것, 제일 예쁜 것을 동생들에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칠레 자매는 광화문 식당의 삼계탕을 시작으로 서울투어에 나섰다. 제르는 아버지의 강력 추천 메뉴인 삼계탕을 소개했다. 제르는 "칠레 수프와 비슷하다.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라며 음식을 소개했다. 정미는 오골계를 선택했다. 삼계탕을 맛본 11개월 하람이는 만족한 표정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자매들의 삼계탕 호평이 이어졌다.

서울의 중심지를 구경하며 숙소로 이동했다. 시티뷰 보이는 숙소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세 자매는 첫 번째 여행으로 서울 버스 투어를 선택했다. 버스 투어의 첫 번째 장소는 덕수궁을 찾았다. 마조리는 한국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동생들에게 서울에 대해 설명했다. 마조리는 버스 투어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 자매는 서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보며 신기해했다.

마조리와 정미는 한강를 보며 강인지 바다이지 논쟁이 이어졌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반포 한강공원를 찾았다. 편의점을 찾은 자매는 따뜻한 유자차와 커피를 마셨다. 야외에서 처음 마시는 한국의 음료에 호평이 이어졌다. 마조리는 한강임을 확인하고 정미를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강 공원을 본 마조리는 "엄청 넓고 기분 좋다. 나들이하는 곳의 전형적인 장소 같다"라고 한강 공원에 대해 평했다.

긴 비행과 시차로 피로가 쌓인 세 자매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에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회사를 마친 제르는 동생들을 위해 간식과 함께 숙소를 방문했다. 치킨과 맥주를 사온 제르는 동생들에게 치맥에 대해 설명했다. 세 자매는 제르를 위해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칠레산 간식과 칠레 맥주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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