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버트할리 통편집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라디오스타'에서 통편집됐다.
최근 방송한 MBC TV '라디오스타'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참여했다.
앞서 이날 녹화에는 로버트 할리를 포함해 여에스더, 첸, MC 딩동까지 4명이 녹화에 참여했지만 방송에는 게스트 3명만 등장했다.
녹화 이후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 논란이 불거지자 라디오스타 측은 "편집을 마친 상태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로버트 할리 씨 관련 내용과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 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CG와 편집을 통해 로버트 할리를 완벽히 지워 눈길을 끌었다. 풀샷에서는 폭죽이 터지는 CG로 로버트 할리를 가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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