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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삼남매 의뢰인의 선택은?… 부평 급행 역세권 집

기사입력 2019.04.08 09:58
  •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캡처
    ▲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구해줘 홈즈' 정규 편성 2회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2회에서는 덕팀의 노홍철·구구단 김세정과 복팀의 박나래·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블락비 박경이 서울 신도림으로 출퇴근 가능한 지역에 삼남매가 살 수 있는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캡처
    ▲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덕팀 노홍철-김세정이 집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서울시 내에서 집을 구하려 노력했다. 총 3건의 매물 중 이들이 선택한 집은 구로구 고척동의 31년 된 구옥이다. 네 개의 방과 화장실 한 개를 갖춘 집이었다. 특히 한 방의 붙박이장처럼 생긴 문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오는 구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러시아 인형"이라고, 박나래는 "거의 방탈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팀의 박나래·윤보라·박경은 서울시 내는 물론 서울에 근접한 곳까지 눈을 돌렸다. 그렇게 3건의 매물을 본 복팀은 부평 급행 역세권 최신 아파트를 매물로 선택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국적인 인테리어, 최신식 옵션들로 채워진 집이었다. 상대팀인 덕팀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그림이 이어졌다. 가격도 덕팀 매물보다 저렴했다.

    의뢰인의 선택은 복 팀의 부평 급행 역세권 집이었다. 첫 회에서 덕 팀이 이긴 데 이어,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은 것. 좋은 집을 구하는 것에 더해 입담 대결까지 양 팀 간의 대결이 점점 더 치열해져 시청자들이 느끼는 재미도 더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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