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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에이핑크 정은지 "몸무게 63kg 시절, 라면 5봉지 먹었다"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몸무게 63kg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를 맞이하는 메뉴는 누룽지 닭백숙이었다. 이영자는 정은지에게 "누룽지 닭백숙을 먹고 싶은 만큼 피아노로 쳐 달라"고 요청했다. 김숙은 "피아노 대신 풍금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정은지는 풍금을 연주했다.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최화정과 이영자의 누룽지 백숙 맛집으로 갔다. 한쪽 벽에 마련된 보드에서 최화정의 사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언니들은 정은지에게 "은지에게는 백숙 한 마리 따로 시켜주자"고 말했다. 김숙은 "버릇 그렇게 들이는 거 아니다"고 반박했다. 다른 멤버들은 "은지 오봉 했었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정은지는 "63시절에 라면 5봉지를 먹었었다"고 털어놨다.

정은지는 "저희 엄마가 누룽지 만드는 곳에서 일하셨다. 엄마 누룽지가 진짜 맛있고 엄마 제품이 제일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 어디 가면 돌솥밥 마지막에 누룽지 만들어 먹지 않나. 그걸 되게 좋아한다"고 누룽지 백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영자는 "그냥 밥 먹으러 왔다고 생각하고 무식하게 먹어도 된다"고 다독였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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