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밥블레스유` 정은지X안영미, `극과 극` 게스트의 스페셜 먹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밥블레스유' 특집 '얘들아~ 밥은 먹고 다니냐'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정은지와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밥블레스유' 맴버들은 '밥 사주고 싶은 동생들'을 초대했다. 이특과 광희, 안영미, 정은지 등 쟁쟁한 후보들이 언급된 가운데, 정은지가 첫 번째 특별 게스트로 선택됐다. 멤버들은 웃음과 함께 등장한 정은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정은지는 '밥블레스유' 초대가 언급됐던 영상을 봤었다면서 "솔직히 게스트가 나오는 프로는 아니니까"라며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우리 먹기도 힘드니까. 없으니까. 나누는 사람들은 아니지"라고 공감했고, 최화정은 "알겠지? 네가 얼마나 스페셜한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은지는 "얼마 안 되는 동안 잘 살았구나 싶었다"라며 현재 나이가 스물 일곱이라고 밝혀 흐뭇함을 안겼다. 최화정은 정은지와 과거 라디오에서의 인연을 회상하며 "연기 천재야"라고 극찬하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언니들의 호감에 완벽 부응했다. 그는 장도연을 향해 "예쁜데 예쁜 척하지 않아서 그게 너무 멋있다"는 진심 어린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김숙과는 부산 사투리로 케미를 보였다.

이어 정은지를 위한 특별 메뉴, 누룽지 닭백숙 먹방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손수 닭백숙에 누룽지를 끼얹고 그릇을 세팅하며 "흥분하지 말자, 흥분하지 말자. 은지는 손님이다, 은지는 손님이다"를 되뇌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앞선 카페에서보다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누룽지에서 살짝 브라운 치즈 맛이 난다"며 감탄했고, 최화정은 "그라탕이야"라고 맞받았다. 정은지 역시 "너무 맛있어요"를 연발하며 맛에 심취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너 사준다고 안 했으면 언니들이 여기 안 알려줬을 거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 누룽지 닭백숙 먹방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던 중, 두 번째 특별 게스트 안영미가 등장했다.

안영미는 밥 잘 먹는 동생 정은지와 달리 밥 잘 안 먹는 동생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숙이 "식탐이 없는데 여기 왜 왔냐"고 묻자, 안영미는 "저는 '밥블레스유'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너무 오고 싶었다. 왜냐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있으니까"라고 화답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도 누룽지 닭백숙 먹방을 함께했다. 안영미가 닭백숙을 맛보고 감탄사를 내자 김숙은 "이제 맛을 느끼냐"고 물었다. 안영미는 "꿀맛이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나 전에 믿었는데 이제 저 말 안 믿어"라고 못 박았다.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