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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정은지 “63㎏ 시절, 라면 5봉지 먹었다”[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왕성했던 식욕을 언급했다.

4월 11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밥 잘 먹는 예쁜 동생으로 정은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정은지를 위해 비밀 맛집을 데려갔다. 이들이 찾은 가게는 누룽지 닭백숙집이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정은지는 "한때 5봉이었다. 라면 다섯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장도연의 "63kg 시절에?"라고 묻자 그렇다고 수긍하며 "모르는 분이 들으면 63년생인 줄 알겠다"고 반응했다.



이영자는 "오늘은 방송이라 생각하지 말고 마음껏 먹고 가라"고 덧붙였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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