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차명진 국회의원인데,
6300원으로 최저층의 삶을 체험한 후기를 적었는데 왜 욕을 먹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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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하루를 6300원으로 때웠죠.
최저생계비로 사는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삽니다. 하루 그렇게 살아놓고 인스턴트 음식사다 먹으며
이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다고 한 것은 최저생계비로 사는 사람들이 황제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죠. 고작 하루 체험했습니다. 1주일도 아니구요.
자기딴에는 체험에 의의를 두었고 나도 이런거 한다 식의 쇼맨쉽이었지만
걍 조용히 했으면 끝났는데 황제의 식사니 뭐니 오히려 돈이 남아 신문 사 읽고 천원을 기부했다는 걸
아주 자랑스럽게 글을 써놨죠
최저생계비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요. 고작 하루 그렇게 체험한 사람을요.
미트볼과 참치 인스턴트에 밥 비벼 먹는개 과연 황제의 식사일까요?
표현이 지나쳤습니다. 정치인이라면 그러면 안되겠죠.
나는 6300원을 이렇게 썼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최저계층들은 매일같이 6300원으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 것을 느끼고 정치인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먹어야 정상이겠죠.
문제는 6300원으로 먹고 살라는게 말이 안된다는 걸 본인도 알고 인스턴트로 때웠으면서도
그것에 대한 정치인으로서의 의견이나 향후 활동방향이 없이 그 돈이 오히려 남아서 신문 사서 읽고
천원을 기부했다는 거에 더 열받는거죠. 최저층 사람들하고 장난하는거죠 지금.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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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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