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의원이 직접 그린듯한 "박근혜, 정수장학회부터 터십시오" 라는
제목의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듯 보이는데 글과 매칭이 잘되더군요.
그래서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1. 본인이 직접 그리는 것 맞나요?
2. 본인이 그리는 것이 맞다면 그림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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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린 그림이 많기 때문에 맞지 않을까요?
미술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 그렸다고 하면 의심이 되지만
젊은 시절부터 그려왔으니 맞겠죠.
카우보이 비밥이나 건담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차명진 의원의 그림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이 차명진 의원이 그린 것인지 전문적으로 알아보려면
진품명품에 의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진품명품 멤버들은 실력이 최상이기 때문에 분명 차명진 의원이 그린 그림인지 안 그린 그림인지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차명진 의원의 그림은 역사적 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의뢰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0년뒤에나 차명진 의원의 그림을 세상이 인정하게 되면 진품명품에 나올 수 있겠죠.
차명진 의원이 한 5선이상하고 국회의장까지 하면 후세에 평가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나 만화애호가인 저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차의원이 그린 그림같아요. 터치감이라든지 색감 등을 고려했을때...
그리고 한꺼번에 보실려면 차명진을 검색창에 치고 이미지를 누르면 다 보일꺼예요.
아니면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가면
차명진의원의 그림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어릴 때 그림많이 그렸는데
차명진 의원 그림보고 나도 저정도는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지만
쉽지가 않네요.
역시 뭐든 잘 하려면 조기교육을 받던지
아니면 차명진 의원처럼 관심을 갖고 꾸준히 매진하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 차명진 의원 정도 그림을 그리려면
감각, 노력, 센스, 관찰력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차명진 의원이라면 짬날때마다 신문에 정치만평가로 왕성하게 활동해도 좋을 듯 싶은데요.
그리고 박근혜 누나에게 정수장학회부터 털라고 한 것은
진정성을 묻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요.
정치의 문외한 이라서 정수장학회는 아는게 없네요. 정수기는 잘 아는데...
저희 부모님이 한때 정수기 렌탈사업을 하셨거든요.
하여튼
중언부언하다 글을 끝마칩니다.
추천 해주세요.
내공을 쌓고 싶어요.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