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 염색체 같은 것이 눈에 떠다녀서 안과를 찾아가 산동제를 넣고 망막검사를 하였어요.
그런데 망막사진 찍고 의사선생님께서 현미경? 같은건데 (거기에 턱을 올리고 밝은빛이 나오는 도구) 왼쪽 오른쪽 위 아래 보라고 지시하며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5분도 안되는 검사였어요
검사 결과 망막은 건강하다고 하셨는데 걱정 안해도 되는거겠죠??
망막 검사 할때 제가 사용했던 현미경?이거는 어떤 도구로 검사를 진행하는 건가요?
원래 5분도 안되서 끝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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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안과병원(서울)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오현섭 입니다.
비문증 증상이 있으시군요.
글로써 유추해보건데 세극등현미경으로 눈 상태를 살펴본 것 같습니다.
보통 비문증 증상이 있으면 질문자 분 처럼 산동제를 넣고, 망막 사진을 찍고,
세극등 현미경으로 눈 상태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참고로 비문증과 망막박리는 같은 질환이 아니지만 비문증이 발생하고
6개월~1년이 지나면 망막박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비문증 환자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망막박리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눈 앞에 날아다니던 파리나 점 같은 것들의 갯수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눈 앞에 빛이 번쩍 거리는 증상, 눈 앞에 커튼을 친 것처럼 시야가 가려보이는 증상이 보인다면
망막박리가 발생한 것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에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질문자의 정보 참조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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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