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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투스가 가장 촉망받는 신성 주앙 펠릭스 영입 협상을 곧 시작한다.
스페인의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도를 인용해 "펠릭스 측이 유벤투스와 영입 협상을 시작 한다"라고 밝혔다.
펠릭스는 유럽이 주목하는 신성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라는 평이 뒤따르고 있다.
FC 포르투와 벤피카 유소년 팀을 거친 펠릭스는 이번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임팩트는 대단했다. 데뷔 첫 시즌임에도 35경기에 출전해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유로파리그로 대회 명칭을 바꾼 뒤 최연소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된 것. 19세 153일로 역사를 썼다.
이 경기에는 빅클럽 스카우터 2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들 앞에서 펠릭스는 자신이 2억 유로(약 2,564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녔는지 각인시켰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쏟아져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
이 가운데 유벤투스가 가장 먼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하나다. 호날두와 '차세대 호날두'의 만남을 바라는 것이다. '아스'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펠릭스의 만남을 꿈꾸고 있으며, 호날두는 물론 펠릭스를 관리하고 있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이번 영입 협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아스'는 포르투갈 매체를 인용, 벤피카가 유벤투스의 7,500만 유로(약 962억 원)를 거절했고, 유벤투스는 펠릭스의 영입을 위해 파울로 디발라를 처분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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