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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최시원, 김민정에 백기 “사기꾼 들통 무서워”[결정적장면]



[뉴스엔 최승혜 기자]

최시원이 김민정에게 백기를 든 이유를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연출 김정현) 9, 10회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박후자(김민정 분)와 다시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후자는 양정국의 사기로 뒷통수를 맞았다. 분노한 박후자가 김미영(이유영 분)에게 양정국의 정체를 폭로하려는 찰나 양정국이 백기를 들었고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기로 했다.



박후자는 김주명(김의성 분)과 양정국을 불러놓고 “워원님은 얘 무조건 국회의원 만들어라. 안 그러면 부동산 계약서 방송, 신문사에 싹 다 뿌릴거다”라고 협박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이제부터 나 이용해 사기 칠 생각, 딴 주머니 찰 생각하지 마. 그딴 생각할 거면 대가리 내놓고 해. 그러면 인정할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양정국은 김주명에게 “국회의원 나가는 것보다 와이프한테 사기꾼인거 밝혀지는 게 더 무섭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주명이 진짜 국회의원 출마할거냐고 묻자 양정국은 “저 이제부터 살려고 출마할거고, 살려고 당선될거다. 한번 가보자. 여의도 거기”라고 말했다.(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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