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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너님은! 구속!” 오대환 향한 김동욱의 속시원한 한 마디!

조진갑이 정의 구현에 나섰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에서 조진갑(김동욱)은 악덕기업주 구대길(오대환)과 팽팽하게 맞섰다.

진갑은 구대길의 회사로 쳐들어가 “근로 감독 결과 통보하러 왔다. 임금 체불, 야간수당 미지불, 법정 근무시간 초과 등 근로 기준법 위반이 총 22건!”이라면서 벌금납부가 안 된 대신 작업 중지를 명했다.

타이어까지 빼는 순간, 구대길이 나타나 “기부한다고 생각하고 내 사재 털어서 줄 테니까 쇼 그만 하시고.”라며 깐족거렸다. 진갑이 “쇼 아닌데.”라고 하자 구대길은 “진짜 버스 못다니게 하려고? 버스는 시민의 발이야! 공무원이 시민의 발을 묶어놓고!”라며 악을 썼다.

구대길의 호들갑에도 진갑은 차분하게 “시민들이 목숨을 담보로 달리는 사람이 할 소린 아니죠.”라고 답했다. “직원들 월급 줄 돈도 없다면서 기부할 돈 있나? 누가 남의 임금 떼서 기부하래?”라며 진갑은 “기부 아니고 추징! 쇼 아니고 공공 행정 조치! 너님은! 조만간에 구속.”이라고 구대길에게 당당하게 맞섰다.

시청자들은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진갑이 맞는말만 한다!”라며 진갑의 편을 들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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