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 "국내 인보사에도 연골 아닌 신장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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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 "국내 인보사에도 연골 아닌 신장세포"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에서 판매한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세포성분 분석 결과, 미국과 동일하게 연골이 아닌 신장유래세포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인보사에는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연골세포가 들어있다고 소개하며 15년간 국내에서 팔았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최근 미국 임상시험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나며 안전성 논란이 일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체적으로 판매중단 조치를 했고, 정부는 허가 변경이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성분을 잘못 알긴 했지만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안전성과 효과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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