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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가 레알 마드리드의 눈에 든 모양이다.
라이스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선수다. 이제 만 20세인 그는 이번 시즌 웨스트햄으로 주전으로 도약해 리그 31경기를 소화 중이다. 중원에서 터프한 플레이에 수준급의 패스 능력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수비형 미드필더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그를 향한 빅클럽들의 영입 구애도 꽤나 현실성이 있다. 맨시티는 페르난지뉴의 나이가 많아진 시점에서 라이스를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안데르 에레라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라이스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적 경쟁에 강자가 등장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팀 리빌딩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스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전 웨스트햄 선수인 민투는 지난 14일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다. 레알이 라이스 부모를 찾아가 직접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레알은 중원 영입 후보에 폴 포그바(맨유),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등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올려놓은 상황이다. 해당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라이스의 현재 기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레알이 미래를 바라본 영입을 결정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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