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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선, 특별한 사연

전범선, 특별한 사연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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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선 (사진=tvN)
전범선 (사진=tvN)

전범선 록밴드 '양반들' 보컬 
전범선 국제변호사 꿈 포기한 사연
전범선 두루마리 차림에 짚신 신고 등장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전범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최근 다수의 예능에서 신선한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역대급 스펙 부자, 록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전범선은 두루마리 차림에 짚신을 신고 나타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범선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조기 졸업,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전범선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지난 2014년 밴드 '양반들'로 데뷔했다. 어떤 음악장르냐는 질문에 '조선 록'이라고 답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출연진들은 혹시 북한 음악이냐고 말했지만 그게 아니라 조선인들이 하는 락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범선은 미국 대학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졸업생들로 조직된 '파이 베타 카파' 회원으로는 가수 박정현, 빌 클린턴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미국 정재계 유명인사들이 속해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전범선은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합격 후 한국의 법무부 인턴에 발탁되었지만 면접 후 국제변호사의 꿈을 포기한 그만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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