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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전범선, 민사고-아이비리그-옥스퍼드 천재가 만든 밴드 '양반들'…첫 싱글 발매

전범선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밴드 ‘양반들'이 첫 싱글을 발매한다.

보컬 전범선의 입대로 활동을 멈췄던 록밴드 ‘전범선과 양반들'이 새로운 멤버와 이름으로 돌아왔다. 최근 '가로채널', '굿피플' 등 방송프로그램에서 보컬 전범선의 활약과 더불어,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와 2018 유니뮤직레이스 대상을 수상하며 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가졌던 밴드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졌다.

멤버는 전범선의 오랜 동료 이상규 기타리스트와, 루나-죠지 등의 베이시스트 박천욱, 안예은-모노톤즈 등의 건반의 이지훈, 사운드 엔지니어로도 알려진 김보종 드러머 총 5인조 구성을 갖춘 "양반들(The Yangbans)"로 이름뿐 아니라 사운드롤 보강하였다.

'양반들'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싱글 ‘혼자가 되는 시간(Around Midnight)’은 1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곡은 2014년 전범선과 양반들 1집 [사랑가]에 발매되었던 것을 새로운 양반들이 리메이크했다. 앞으로 밴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기 전, 음악적인 초심을 되찾기 위해 이 곡을 선정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전범선은 15일 ‘문제적남자'의 게스트로 출연한 전범선은 민사고-아이비리그-옥스퍼드를 섭렵한 괴물 스펙을 자랑하며 전현무를 놀라게 할 만큼 역대급 토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문제적 남자 최초 스튜디오에서 전 멤버가 참여하여 신곡을 공개하며 음악방송을 방불케하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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